아이레시피, 큐텐 메가데뷔 통해 일본 시장 본격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5-06-17 17:01:16
수정 2025-06-17 17:01:1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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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토너 패드’ 선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의 신생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메가데뷔(Mega Debut)’에 참여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해당 행사에서 아이레시피는 대표 제품인 ‘시카 PDRN 흔적 클리어 토너 패드’를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본격적인 접점을 마련했다.
이번 큐텐 메가데뷔 행사는 큐텐재팬이 유망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매주 4개씩 연간 약 200개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규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레시피는 큐텐 MD가 직접 선정한 브랜드로, 향후 큐텐의 다양한 마케팅 및 유통 채널을 통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라이브 방송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준비된 초도 물량 1000개가 모두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레시피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9월과 11월에 예정된 큐텐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 참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본의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로프트와 앳코스메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방한 일본 관광객을 겨냥한 국내 채널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 예정인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민감성 피부에 대한 관심과 고기능성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자사의 시카 PDRN 토너 패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메가데뷔 참여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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