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교통신호·혼잡 개선'에 연 218억 원 편익
경기
입력 2025-06-18 17:37:51
수정 2025-06-18 17:37:5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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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16일 ‘교통신호체계 및 혼잡지역 개선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14개 도로, 229개 교차로에 신호 최적화를 적용해 통행속도는 20.3% 빨라지고, 통행시간은 24.5%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사업비 2억9천만 원 대비 연간 2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을 창출하며 73배의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BRT 구간 일시 해제 등 혼잡구간 공사 병행으로 교차로 소통 능력도 약 20% 향상됐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시는 교통 효율성과 안전을 높여 시민의 일상에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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