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경제·산업
입력 2025-06-19 14:08:32
수정 2025-06-19 14:08:32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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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북유럽 혹한기 속 두 번째 테스트 시즌 완료하며 전방위 주행 성능 입증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JLR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최근 북유럽 지역에서 두 번째 혹한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스웨덴 아르예플로그 일대의 얼음 호수와 설상 지형에서 약 7만 2000km를 주행하며 진행됐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주행 안정성, 열관리 성능, 회생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을 실제 혹한 환경에서 검증받았다.
새롭게 적용된 열관리 기술 ‘써마시스트TM(ThermAssistTM)’는 영하 10도에서도 실내 난방과 추진 장치 효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난방 에너지 소비를 최대 40%까지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극한의 저온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거리와 충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JLR 측의 설명이다.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아르예플로그와 같은 극한의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철저한 검증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번 두 번째 북극권 테스트에서 써마시스트TM(ThermAssistTM) 기술은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였으며, 주행거리를 보다 지능적으로 최적화하는 동시에 충전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 SUV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는 JLR이 자체 개발한 800V 고전압 배터리와 셀투팩(Cell-to-Pack) 구조가 적용됐다. 117kWh 용량의 배터리는 총 344개의 셀로 구성되며,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 에너지 밀도 측면에서 최적화를 꾀했다.
아르예플로그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마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고객 예약을 앞두고 엄격한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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