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제주시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5-06-23 08:20:08
수정 2025-06-23 08:20:0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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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마사회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난 20일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및 한국마사회 유캔센터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협력 체계·구축, 중독·심리 상담, 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중독 상담 전문성 강화와 슈퍼비전을 위한 자문·교육·워크숍 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및 발전과 관련한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중독예방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중독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중독예방 전문기관인 ‘유캔센터’를 설립·운영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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