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섬아이앤씨,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업 선정

디지털마케팅 분야 제공기업 선정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디지털콘텐츠 전문 기업 비섬아이앤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디지털마케팅 분야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비섬아이앤씨는 홍보동영상 제작, SNS 채널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인포/모션그래픽 영상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업 수행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관광기업의 산업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제공기업은 수혜기업인 관광기업들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 대구광역시청 등 주요기업과 공공기관의 홍보영상 제작과 마케팅 용역을 수행해 오며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비섬아이앤씨는 ‘2025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제공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기업별 요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와 기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청 ‘대구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관광산업의 이해도가 높은 기업임을 보여줬다.

비섬아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금번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제공기업 선정을 계기로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관광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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