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선정증서 수여식
경제·산업
입력 2025-06-30 10:36:53
수정 2025-06-30 10:36:53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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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협력 아이디어 보유한 10개사 최종 선정
기업별 사업화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 행정안전부와 함께 ‘2025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선정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선정증서 수여식을 26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청년 이탈 등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중심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행정안전부, 함께일하는재단이 2024년부터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 해는 각 지역 새마을금고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선정기업의 성장은 물론 새마을금고 회원 및 주민 삶의 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지역사회-새마을금고-청년기업 win-win 전략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정, 지원하고 있는 전국 청년마을과 청년마을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선정 기업들은 제출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새마을금고와 상생 협력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방 소멸 위기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선정기업과 협력 새마을금고는 (유)사각사각-원광새마을금고(전북 익산), 업타운-홍천새마을금고,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원주중앙새마을금고,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우정새마을금고, 레인메이커협동조합-성서새마을금고, 남산선비마을-영주새마을금고, 다른파도-하동새마을금고, 청년이룸-경인아라새마을금고, 회인-보은새마을금고, 초록코끼리-홍주새마을금고이다.
10개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공 프로젝트 개발 지원금 4000만원과 참여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우수 성과 시상금,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지방 소멸 위기와 청년 인구 유출, 고령화 등은 미래 문제가 아닌 심각한 현실의 문제”라며, “지역 새마을금고와 유망 청년 조직 간 협업을 촉진해 지역 공동체를 복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화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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