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 신규 취항…현지서 기념 행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17 10:33:03
수정 2025-07-17 10:33:0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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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취항 기념 행사 개최… "네트워킹 강화 및 글로벌 노선 경쟁력 확보"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티웨이항공이 캐나다 밴쿠버 신규 노선 취항을 맞아 현지에서 환영식과 오찬 행사를 열었다.
현지 시각 12일 오후, 밴쿠버 국제공항에서는 인천발 TW531편 도착에 맞춰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노선 개설을 기념했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인천-시드니 노선을 시작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에 진출했으며, 2024년에는 자그레브,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주요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대한 바 있다. 이번 밴쿠버 노선은 북미 지역 첫 정기 장거리 노선으로, 향후 글로벌 노선 다변화와 제휴 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운항되며, A330-300 항공기(총 347석)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12석)를 포함해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좌석 편의 기능이 마련됐다고 티웨이 측은 밝혔다. 운항 관련 정보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측은 “이번 신규 노선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장의 의미가 있다”며 “운항 안정성과 고객 편의를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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