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 GS홈쇼핑서 완판
경제·산업
입력 2025-07-19 10:00:03
수정 2025-07-19 10:00:0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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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 기반 스킨케어 제품 주목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쎌루메는 피부 ECM 기술을 적용한 스킨부스터 제품인 ‘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이 지난 12일 GS Shop 홈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전량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비 수량 대비 150% 이상의 물량이 판매됐다. 방송 종료 전 모든 수량이 소진된 이번 사례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ECM 기반 기술의 판매 성과를 보여준다.
쎌루메 ECM 앰플 프로그램은 인체 피부의 세포 외 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을 활용해 피부 환경 개선에 활용되는 제품이다. 세라트젠에 의해 개발된 ECM 기술은 의료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에서 사용되며, 최근 피부 관련 제품에도 적용되는 추세다.
ECM은 피부 구조 유지와 세포 간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로 콜라겐, 엘라스틴 등을 포함한다. 피부과 및 에스테틱 전문 관리기관에서는 ECM을 활용한 피부 관리가 점차 도입되고 있으며, 이번 판매는 이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제품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된 사례로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피부에 비침습적으로 ECM 성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쎌루메 관계자는 “세라트젠의 ECM 기술을 화장품 제품에 적용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피부 ECM 기술 기반의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쎌루메는 향후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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