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아주대와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08:57:41 수정 2025-07-25 08:57:4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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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우수 인재 양성
산학협력 프로그램 진행

김용성(왼쪽)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과 최영일(오른쪽) GC녹십자 R&D 부문 RED 본부장이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C녹십자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과 최영일 GC녹십자 R&D 부문 RED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 혜강관에서 진행됐다. 분자진단, 혁신신약, 바이오소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성유진 분자과학기술학과 학생이 분자진단 분야로 대상을 수상했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아주대와 지난 2024년 1월 인재 양성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통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GC녹십자 R&D 부문 RED 본부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아주대 학생들의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며, “GC녹십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은 "이번 GC녹십자와의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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