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결식우려아동 돕는다…'2025 호프 푸드 팩'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09:20:51 수정 2025-07-25 09:20:5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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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매년 캠페인 진행…지역아동센터 통해 결식우려아동 끼니 책임져
지난해 이어 올해도 협력업체들 참여 이끌며 ‘상생협력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김주석(왼쪽)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 정재현(가운데) 미정 대표이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24일 서울 관악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 호프 푸드 팩’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00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한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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