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떡볶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가맹점서 사용 가능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13:59:55 수정 2025-07-25 13:59:55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쿠폰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소비 지원금으로, 대형마트·온라인몰·직영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가맹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엽기떡볶이는 전국 대부분 매장이 가맹점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쿠폰 사용 요건을 충족하며, 사용 가능 매장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단, 일부 직영점 및 특수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소비자는 엽기떡볶이 자사앱에서 ‘만나서 결제’ 방식을 선택할 경우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방식은 앱 내 온라인 선결제가 아닌 현장 카드결제 방식으로 분류되며 정책 상 사용이 가능하다.

단, 엽떡앱 내 바로결제, 홀/포장 주문, 타 지역 매장 주문 등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비자의 주소지와 일치하는 지역 내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엽기떡볶이 관계자는 “브랜드 차원에서도 사용 가능 매장 표기를 명확히 하고 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엽기떡볶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국 가맹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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