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신흥, 임플란트 공동사업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7-25 14:59:49
수정 2025-07-25 14:59:4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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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 출시 예고
치과제품 전 분야 협력 체계 구축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유한양행은 국내 치과 기업 신흥과 임플란트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유한에버티스’ 임플란트를 출시하는 한편, 치과 의료기기 및 의약품 등 전 제품에 대한 공동 기획, 마케팅, 판매를 포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임플란트의 위상이 높아져가고 있는 현재에도, 임플란트가 갖추어야 할 최우선 조건은 우수한 품질이다.
신흥의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잡았고, 유한양행 역시 장기간에 걸쳐 이 부분에 주목해 왔다. 에버티스 임플란트는 생산 공정의 자동화율을 높혀, 인력에 의한 실수를 차단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유한양행과 신흥의 시너지를 통해 판매가 확대됨으로써, 국민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익 신흥 대표 역시 “유한 브랜드가 적용된 에버티스 임플란트가 치과의사와 환자들에게 제품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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