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1897년 창업터에 신사옥 건립 및 입주

경제·산업 입력 2025-07-28 09:08:00 수정 2025-07-28 09:08:0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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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화약품]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동화약품은 창업터인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신사옥 준공을 완료 및 입주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옥명은 동화약품의 창립연도인 1897년을 기념해 '빌딩1897'로 명명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1만 5821.23㎡ 규모로 지하 5층, 지상 16층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11월 21일 착공해 2025년 7월 15일 준공된 이 건물은 1층부터 4층까지 동화약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동화 라운지와 카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260석 규모의 대강당 보당홀, 로비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5층부터 16층은 업무 공간으로 운영된다. 확장형 회의실, 워크라운지 등을 조성해 내외부 활발한 소통의 공간으로 설계했으며, 임직원 복지 공간을 확충했다.

동화약품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해 업무 전환을 진행할 예정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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