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힐, 대관령 담은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28 13:30:43 수정 2025-07-28 13:30:43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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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양라운드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삼양라운드힐은 목장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평창군이 개최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은 평창의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대회다.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을 느끼는 오리엔티어링 특성에 맞춰 1일차 26일은 대관령 국민의 숲에서, 2일차인 27일은 삼양라운드힐에서 진행됐다.

대회 2일차는 주어진 시간 내 포인트를 찾는 게임경기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에는 일반 고객들이 갈 수 없는 미개방 구역의 초지를 포함해 청연 주목원부터 동해 전망대까지 전체 구간을 개방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밀크만주, 엽서북 등 삼양라운드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삼양라운드힐 초대권 등이 제공됐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목장마트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먹거리를 할인 판매했으며, 코스 내에 배치한 미션 스팟에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경품을 제공했다.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은 지난 6월 20일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 이후부터 인기를 끌었다. 오리엔티어링 유경험자가 참여하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클래스는 물론 가족 단위로 참여한 피크닉 클래스에도 참여자가 몰리며 다양한 세대·연령층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에도 가족, 일행과 함께 삼양라운드힐 일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평창관광문화재단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삼양라운드힐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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