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 광복·창립 80주년 기념 서경덕 교수와 ‘역사 콘서트’

경제·산업 입력 2025-08-04 14:24:54 수정 2025-08-04 14:24:5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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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사 80명 초청…역사 교육의 의미 되새기는 자리

[사진=동아출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동아출판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과 동아출판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8월 5일, 서경덕 한국 홍보 전문가 겸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교사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억하고 알리는 우리의 역사: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9시 40분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전국의 교사 80명이 초청돼 역사 교육의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아출판은 1945년 창립 이후 최초의 국어 교과서인 ‘신생국어독본’을 발행하며 한국 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80년간 교과서, 참고서,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광복과 창립이 모두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 

강연을 맡은 서 교수는 한국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리가 기억하고 널리 알려야 할 역사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이번 역사 콘서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역사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우리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그리는 데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출판은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솔루션을 도입하고, 온라인 기반의 교육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동아출판이 운영하는 교사 대상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는 국내 최초 구글 애드온 기반 수업 도구 ‘워크북’을 비롯해, 문학 작품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예스24 전자도서관’, 디지털 수업 도구 ‘캔버스’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툴을 제공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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