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깡통전세 걱정 말아요"…‘노들역 트레시온’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8-05 09:29:22 수정 2025-08-05 09:29:2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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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SGI서울보증 통한 안전한 전세보증

노들역 트레시온의 한강조망투시도 [사진=노들역트레시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전세사기, 임의경매, 깡통전세까지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시장에서 ‘불안’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가 맞물리며 전세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키워드는 ‘안정성’이다. 특히 자산 대부분을 전세보증금에 의존하고 있는 2030·4050세대에게 주거 안정은 단순한 주거의 문제가 아니라 재산 보전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 속 ‘민간임대주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에 나선 ‘노들역트레시온’은 시행사 보증 및 공공 보증기관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을 통해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가입돼 공급되는 민간임대주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민간임대는 초기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어 특히 자금 여력이 크지 않은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대안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시행사 차원에서의 보증은 물론, 보증기관의 참여와 전세금 반환보장 보험 의무 가입 등 보다 촘촘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주거 안정성을 제고하는 추세다.

실제로 노들역트레시온은 HUG와 SGI 서울보증의 보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이 보험에 의해 보호되는 구조다. 이는 곧 임대인의 재정 상태와 무관하게, 임차인이 계약기간 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전세사기 및 깡통전세 불안감에서부터 자유롭다. 

최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수도권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임의경매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곧 임대인의 재정위험이 임차인의 거주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가운데 노들역트레시온과 같은 안심 민간임대의 등장은 불안정한 시장 속에서도 주거 안정과 자산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현실적인 주거 대안’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들역트레시온은 서울 동작구의 중심 입지인 노들역과 직통 연결(예정)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총 915세대 규모의 대단지에 전용 59~84㎡의 실속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까지 가능해,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상품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국 지금과 같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 속에서 ‘믿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증된 민간임대는 더 이상 ‘임시방편’이 아닌, 하나의 똑똑한 자산관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세금을 지키는 일, 내 삶을 지키는 일. 그 중심에 노들역트레시온과 같은 안심 민간임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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