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포토티켓' 출시 1주년…"성수기 월 최대 2만 건 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8-11 10:24:20
수정 2025-08-11 10:24:2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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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티켓, 특별한 고객경험 서비스로 자리잡아

지난해 8월 처음 도입된 포토티켓은 출시 후 1년간 총 8만1000명이 이용해 18만4000건이 제작됐다. 포토티켓은 에어프레미아의 대표적인 디지털 고객경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포토티켓 사용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여름 성수기인 올해 7월로, 한 달간 약 1만 명이 이용해 총 2만2000여건이 제작됐다. 이는 포토티켓이 단순한 부가 서비스가 아닌 에어프레미아만의 특별한 고객경험 콘텐츠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포토티켓은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이 자신의 여정 정보를 담아 이미지 형태의 티켓을 만드는 서비스다. 노선, 출발일, 탑승편 등이 자동 입력되며, 여행자가 직접 선택한 사진을 덧붙여 저장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양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포토티켓은 여행의 시작을 인증하는 SNS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으며, 공항 대기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 횟수 제한이 없어 동행인과 함께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공항에서 즐기는 여행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포토티켓은 실물탑승권이 없는 시대에도 나만의 여행 기록을 소장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에서 시작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공항 대기시간조차 여행의 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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