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중기부, 노동인력 현안 간담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8-12 14:58:04 수정 2025-08-12 14:58:04 이수빈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중소기업계 핵심 노동 현안 논의

한민수(왼쪽부터) 삼엠텍 이사, 최강진 대한엘리베이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노용석 중기부 차관,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이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동인력 현안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과 노동인력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강진 대한엘리베이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연경 한국CCTV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노란봉투법’ 사용자 범위 확대에 따른 우려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수준 합리화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정부 지원 확대 △주52시간제 경직성 완화 △주4.5일제 신중한 도입 △일률적 정년 연장보다는 재고용 중심의 고용정책 검토 등 중소기업계 핵심 노동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중기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동문제는 중소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중소기업이 매일 마주하는 문제”라며, “중기부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지원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현안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이수빈 기자

q00006@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