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전국 최상위 전력 입증
전북
입력 2025-08-12 19:36:48
수정 2025-08-12 19:36:48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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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천컵전국유도선수권대회서 개인전(금 3, 은 1, 동 1), 단체전(동)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부가 2025 김천컵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국유도선수권대회는 8~13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5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고창군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단체전에서도 전국 여자실업유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박은이 선수(-48㎏급)는 충북도청 유주희 선수를 만나 밭다리걸기로 유효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 기권승을 거뒀다.
김현아 선수(-63㎏급)는 포항시청 채정아 선수를 만나 밭다리 되치기 한판승, 이정윤 선수(-78㎏급)는 부산북구청 송서연 선수를 어깨로 메치기 한판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희원 선수(–52㎏급)는 은메달, 이재란 선수(-57㎏급)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이지연 경기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개개인의 집중력, 그리고 세밀한 경기 분석이 뒷받침된 결실이다.
박병섭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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