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동아오츠카와 근로자 건강관리 맞손

경제·산업 입력 2025-08-14 13:24:52 수정 2025-08-14 13:24:5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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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피로 충분히 해소하는 것 매우 중요"

조중석(왼쪽) 이스타항공 대표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야외 현장직 등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동아오츠카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공동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스타항공은 동아오츠카로부터 셀프 수분 섭취 트레이닝, 번아웃 예방 관리법,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폭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받아 임직원 건강 관리와 사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특히, 혹서기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병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14일 오전 이스타항공 마곡 본사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 대표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신체적 피로를 충분히 해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아오츠카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임직원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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