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소폭 하락…"다음주 하향 안정세"
경제·산업
입력 2025-08-16 07:45:09
수정 2025-08-16 07:45:1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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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둘째 주(10∼1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7원 떨어진 1,668.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전주 대비 6.1원 하락한 1,736.2원으로 지역별 가격이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이 2.7원 내린 1,636.6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677.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8.8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538.2원을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이번 주보다 좀 더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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