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주목…규제 강화에도 '수도권 역세권' 인기

경제·산업 입력 2025-08-25 09:00:05 수정 2025-08-25 09:00:05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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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도로교통망·자녀 교육여건·한강 조망

[사진=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최근 수도권 주택시장이 꽉 조인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움츠러들었지만 역세권 단지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리한 교통여건은 기본이고, 역을 중심으로 갖춰지는 각종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거 만족도가 높아, 불황에도 남다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철산역롯데캐슬&SK뷰' 전용 84㎡형은 지난달 5일 14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지5단지한양' 전용 101㎡도 지난달 8일 22억7000만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규제 강화로 인해 수요자 심리가 위축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역세권’ 단지의 인기는 여전하고, 오히려 실수요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되는 가운데서 역세권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측면에서 현재 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역세권에 위치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도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의중앙선·KTX 덕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 역세권 단지로 청량리역 20분대, 잠실역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덕소역은 GTX-E, F노선(계획)이 추진 중이며, F노선의 경우 D노선과 직결돼 덕소역에서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외에도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9호선 연장 계획) 등이 추진 중으로 남양주 일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도로교통망도 잘 갖췄다. 덕소삼패 IC가 바로 가까이 있어 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간선로·서울양양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 강동구와 잠실까지 20분대면 도착 가능하고, 수도권 외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녀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가 위치한 와부읍은 읍소재 고등학교에 속해 대학 입학 특별전형인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남양주 명문 학교 자사고와 덕소고도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덕소초와 와부중, 예봉중도 단지 바로 가까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확보한다.

또한,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한강과 인접하고, 축구장 33개 규모의 한강공원 삼패지구도 도보권이다. 덕소유수지생태공원, 월문천 등도 가깝다.

단지 남측으로 상업지역이 도보권 내에 자리하며, 롯데마트·행정복지센터·와부체육문화센터 등도 밀집해 있다. 미사강변도시 접근성도 좋아 스타빌드하남,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하남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수요 확대를 이끌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남양주시에는 ‘카카오 디지털허브’와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유니버스’도 들어설 예정으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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