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 美정부, 인텔 지분 10% 인수"…최대주주 등극

경제·산업 입력 2025-08-23 08:17:21 수정 2025-08-23 08:17:2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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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지분 10%를 미국 정부가 “완전하게 소유 및 통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정부는 인텔의 최대 주주가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SNS에 최근 립부 탄 인텔 CEO와 거래를 협상했다며,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 거래를 위해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았고 주식의 가치는 약 110억 달러, 약 15조 2000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미국에 위대한 거래 일뿐 아니라 인텔에도 위대한 거래"라며 인텔이 하고 있는 최첨단 반도체와 칩을 만드는 일은 미국 미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텔이 지분 10%를 미 정부에 넘기는 데 동의했다"며 "그와 같은 거래를 많이 하며,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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