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5% 폭등, 사상 최고치 경신 코앞

경제·산업 입력 2025-08-23 08:46:09 수정 2025-08-23 08:46:0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이더리움이 15%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6시 50분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은 14.76% 폭등한 4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최저 4209달러, 최고 4884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이다. 이더리움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21년 11월 16일 기록한 4891달러다. 0.5%만 더 오르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다.

이와함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92% 급등한 11만6974달러, 시총 3위 리플은 7.28% 급등한 3.0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리플은 최고 3.10달러, 최저 2.78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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