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음성 비서 시리 개편…"구글 제미나이 활용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8-23 08:55:39
수정 2025-08-23 08:55:3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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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애플이 최근 구글과 내년에 출시되는 새로운 시리 버전의 기반이 될 맞춤형 AI 모델 구축을 검토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애플 서버에서 실행될 수 있는 모델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의는 애플이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에 챗봇을 통합하는 것과는 별개의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 애플 인텔리전스를 출시하며 이용자 질문에 답하기 위해 챗GPT를 보조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이와 관련해 구글과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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