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태' SK텔레콤, 과징금 1300억원…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5-08-28 12:43:53
수정 2025-08-28 12:43:5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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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일으킨 SK텔레콤에 과징금 1347억9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후 단일 사건에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22일 SK텔레콤의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 규모는 총 2696만 건에 달했다.
개인정보위는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가입자 인증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유출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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