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중앙시장, 9월의 ‘파랑새 마켓' 운영…동행축제와 연계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13:56:46 수정 2025-09-02 13:56:46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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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망미중앙시장]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망미중앙시장은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인 ‘파랑새 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까지 계속되며, 9월 한 달간은 축제 연계로 다양한 경품 및 참여형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파랑새 마켓은 ‘행복을 찾아주는 파랑새’라는 의미에서 착안된 고객 참여형 행사로, 지역민이 전통시장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시간 동안 시장 상인들이 엄선한 신선 식재료와 생활필수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 품목에는 ‘파랑새 마켓 할인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고객들이 혜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월 6일, 13일, 20일, 27일 등 금요일에는 황금 깃털 파랑새 스티커 이벤트와 룰렛 게임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된다. 구매한 상품에서 ‘황금 깃털 스티커’를 발견하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시장 입구에서 진행되는 룰렛 게임을 통해 물티슈, 미용티슈, 키친타월 등 실용적인 사은품도 제공된다.

망미중앙시장 관계자는 “파랑새 마켓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9월에는 특별히 더욱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역시 “망미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라며 “이번 동행축제 연계 행사는 소비자와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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