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뿔미디어, CICE 2025서 ‘한국 PR 진출 패키지’ 공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하얀뿔미디어는 2025 중국국제소비전자박람회(CICE 2025)에 참가해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인 해외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PR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IC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소비전자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IT·가전·스마트기기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30개국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의 바이어 및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얀뿔미디어는 이번 박람회에 2개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PR 진출 패키지, 한국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 위기관리 PR 솔루션 등 주요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PR 진출 패키지는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브랜드 이미지 구축·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해당 패키지는 높은 초기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시장 적응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다른 핵심 서비스인 위기관리 PR 솔루션은 실시간 이슈 대응 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매뉴얼을 결합해 브랜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 내에서 안정적인 평판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얀뿔미디어는 중국 미디어 및 PR 업계와의 교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지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및 협력 미팅을 통해, 중국 내 PR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김승현 하얀뿔미디어 대표는 “CICE 2025는 한국 진출을 모색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전략적인 PR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국 현지 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PR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얀뿔미디어는 전시 기간 동안 1:1 PR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세미나·네트워킹 세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기업들과의 실질적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PR 파트너십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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