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고 종사자 격려
전북
입력 2025-09-03 18:27:25
수정 2025-09-03 18:27:25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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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표창·특강·힐링프로그램으로 감사와 재충전의 장 마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이 3일 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창시니어클럽 강은아 씨 등 6명이 군수 표창을, 2명이 군의장 표창을, 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7명이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노인일자리,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다문화가정 지원 등 각 분야에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비영리컨설팅 월펌 표경흠 대표가 '사회복지, 이제는 Social Design의 시대로 간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사회복지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숲체험과 원예 족욕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에서 땀 흘려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와 활력을 북돋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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