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35만호 주택 공급…LH, 직접 시행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5-09-08 18:09:31
수정 2025-09-08 18:09:3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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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8일)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의 주택을 착공하겠다는 대규모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자로 나서는 데 방점이 찍혔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공공주택용지 19만9000가구 규모 중, 6만 가구를 LH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2030년까지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공급 속도를 높이고, 개발 이익을 공공이 환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민간이 주도했을 경우, 경기 상황에 따라 착공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이 많았던 만큼 이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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