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어르신 무상택시 본격화

전국 입력 2025-09-11 14:51:28 수정 2025-09-11 14:51:28 김혜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인천 강화군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어르신 무상택시 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군은 만 70세 이상 강화군민은 버스와 택시 이용 요금을 합산해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버스 요금만 연간 18만 원 지원했으나, 택시까지 범위와 금액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는 서울 중구에 이어 인천에서는 최초 시행 사례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 사회·경제적 활동 기회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 군수는 “초고령사회 이동권 문제 해결의 핵심 전략”이라며, “어르신 사회적 고립 완화와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세대 간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혜준 기자

hyejunkim42@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