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소래염전, 수도권 대표 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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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18:05:49
수정 2025-09-18 18:05:4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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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개정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요건 완화 및 국비 지원 확대를 계기로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소래습지, 해오름공원,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단계로 약 103만㎡를 우선 조성한다. 소래지역은 조간대, 갯벌, 염습지 등 풍부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중요한 생태 공간이다.
유 시장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통해 소래습지를 세계적 생태·문화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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