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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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4:18:08
수정 2025-09-17 14:18:0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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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사회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노광열·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16일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 내 임금 형평성과 복지 증진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위직급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을 상위직급보다 높게 책정해 임금 격차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낮은 급수일수록 인상 폭이 더 커져 저임금 노동자의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기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임금 조정이 아닌, 사람 중심의 조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아가 대구시민의 행복 도모를 위한 기관의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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