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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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22:40
수정 2025-09-18 21:22:40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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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3~2024년 운영 실적을 검증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예방사업, 환자 및 가족 지원, 지역사회 협력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의 운영체계를 심사해 상위 10%만이 A등급을 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돼 현지 평가와 서면·데이터 검증을 통해 진행됐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특히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전문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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