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2025 교원 발명 & 메이커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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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27:27
수정 2025-09-18 21:27:2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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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7일 영천 스타코 카페 교육실에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교원 발명 &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창의·인성 교육 지원과 교원의 발명·메이커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 교원들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탐구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가죽공예(카드지갑 제작)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발명·메이커 교육의 실제를 경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발명적 사고를 지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김태경 강사(태스래더)의 주강의와 영천발명교육센터 남석우 강사의 보조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이론보다 실습 중심의 활동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평소 발명과 메이커 교육에 관심은 있었지만 실제로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이번 연수에서 직접 가죽공예를 만들어 보면서 학생들에게도 이런 활동을 어떻게 수업에 접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봉자 교육장은 “교원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발명교육과 메이커교육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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