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초등생 대상 ‘달려라! 통일열차’ 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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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30:57
수정 2025-09-18 21:30:57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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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역사·미래지향적 나라사랑 실천으로 통일 현장 탐방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안동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달려라! 통일열차’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안동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7명과 인솔교사 6명 등 총 33명이 참여하며,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배우고, 미래세대의 통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교육센터에서 ▲통일 관련 교육 활동 ▲평화·통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올바른 통일 인식과 미래지향적 안보관을 함양한다. 이어 현장 탐방으로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분단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릉을 방문해 위대한 역사 인물을 통해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달려라! 통일열차’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한 체험학습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스스로 체득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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