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 2025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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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31:32
수정 2025-09-18 21:31:3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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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을 여는 열쇠, ‘내면아이 마주보기’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안동, 예천, 의성, 영양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면아이 마주보기를 통한 부모 마음 돌보기’ 연수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부모가 자신의 내면아이를 성찰하며 자녀와의 공감·소통 능력을 높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강의는 그림책 전문가 황지연 강사가 맡아,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들이 내면아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실습에 몰입했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학습 지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이었다”며 놀라움과 만족을 드러냈다. 단순한 강연이 아닌 체험 중심의 연수로, 부모와 자녀 간 공감과 소통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홍성중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가 자기 내면을 이해하고 돌보는 경험은 곧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로 이어진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 모두의 마음을 깊이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강의는 그림책 전문가 황지연 강사가 맡아, 그림책을 활용해 부모들이 내면아이를 직접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실습에 몰입했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의 관계 개선과 학습 지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이었다”며 놀라움과 만족을 드러냈다. 단순한 강연이 아닌 체험 중심의 연수로, 부모와 자녀 간 공감과 소통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홍성중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부모가 자기 내면을 이해하고 돌보는 경험은 곧 아이를 바라보는 태도로 이어진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 모두의 마음을 깊이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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