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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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36:33
수정 2025-09-18 21:36:33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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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협동조합과 함께한 뜻깊은 도시재생 행사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지난 9월 16일 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북구 도시재생 페스타'가 지역 주민과 마을협동조합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북구 관내 5개 마을협동조합(연암서당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침산오봉협동조합,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산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도해 각 마을의 주력 상품을 직접 홍보·판매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상품 판매존, 마을 특화 체험존, 고객 힐링존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나만의 장미꽃 만들기’, ‘초코크런치바 만들기’, ‘양말목 공예’, ‘반려동물 인식표 제작’, ‘업사이클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차 세트, 파운드케이크 세트, 편백도마, 더치커피 세트, 반려동물 업사이클링 제품 등 특산품과 소품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페스타를 통해 도시재생 마을협동조합의 판로 확대와 주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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