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청년 네트워킹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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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21:38:14
수정 2025-09-18 21:38:1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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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간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안동청년’4행시 공모 접수 중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오는 9월 20일 '2025년 안동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안동시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선언문 낭독, 청년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특히 ‘청년이 머무는 지역이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 정착 의지를 다지는 무대가 준비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한 청년 CEO 특강과 청년희망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청년 게스트와의 대화와 공연이 결합된 형식으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부스 ▲청년 정책 홍보 ▲마음건강 체크 ▲청년 굿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는 4행시 공모전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청년이 청년을 응원한다’라는 주제로 ‘안동청년’ 4행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응모는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기념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이자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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