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국방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체결
경기
입력 2025-09-27 06:12:02
수정 2025-09-27 06:12:02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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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본궤도 진입해
8월 기재부 국유재산정책심의위 통과 후 합의각서 체결까지 ‘속도’
앵커
안양시가 국방시설본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전했는데요, 군부대의 종전부지를 양여받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 ‘스마트융복합단지’ 조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신승원기잡니다.
기자
2018년 안양시가 국방부에 탄약시설 이전을 공식건의했습니다. 이후 여러절차를 거친뒤
박달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겁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에 위치한 328만㎡의 군부대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화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부지를 양여받아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위정태/국방시설본부 사업관리부장]
“여기에서 어떤 작품이 나오면 아마 각 지자체에서도 벤처마킹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참 이 사업이 순조롭게 그리고 민-군이 상생하는, 또 이익을 서로 볼 수 있는 그런 진짜 아주 발전적인 그런 사업으로 마무리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정태 국방시설본부장도 민과 군이 협력해 이번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잘 마무리해
각 지자체의 모델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안양시는 미래성장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 만큼 후속 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던 박달동 일대가 속도감있개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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