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AI·바이오 혁신 도시, 인천이 만든다

전국 입력 2025-09-29 14:48:42 수정 2025-09-29 14:48:42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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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이 첨단 산업과 스타트업 중심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혁신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을 살펴봅니다. 김혜준 기잡니다.

 /하단/ ‘사람 중심 AI 도시’, 인천의 새로운 도전
인천시는 미래 첨단도시를 목표로 ‘AI 혁신도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피지컬AI와 제조·로봇 AI를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연구자와 인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하단/ 송도·청라에 모이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송도와 청라를 중심으로 AI와 바이오 산업이 집적되면서,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이 연구와 실증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조 AI, 피지컬 AI 등 첨단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단/ 세계 시장을 향한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시는 스타트업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형 벤처 캐피탈 연계와 초기 투자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하단/ 풍력과 데이터센터가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인천 앞바다에서는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 충족 및 연간 약 20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충을 동시에 실현 중입니다.

/하단/ 항만·산단·공항을 하나로 잇는 AI 물류 혁신 모델
인천공항, 인천항,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AI 물류 플랫폼이 구축돼, 원자재와 제품의 이동 시간을 실시간 최적화하며 경제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바다 해상풍력과 연계한 친환경 데이터센터는 지역 산업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강화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단/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인재를 키우는 혁신 허브
송도 연구개발단지를 중심으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연계된 혁신 허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AI·바이오·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과 실증 프로젝트가 결합돼, 연구 단계에서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단/ AI·바이오·에너지가 융합 실증 자유구역,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인천은 AI 기술과 바이오 연구,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실증 자유구역’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는 AI 데이터 처리, 바이오 기술 개발, 해상풍력 발전 실증까지 통합 운영되며,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단/ 남동산단·공항·항만  AI 경제권, 미래 성장동력 전환
남동산단과 인천항, 인천공항, 송도 단지를 연결하는 AI 통합 경제권이 구축돼, 제조·물류·MRO·항공우주 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로 경제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TV 인천 김혜준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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