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국가AI컴퓨팅센터 준비된 광주로"

전국 입력 2025-10-21 15:58:00 수정 2025-10-21 15:58:00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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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선수들 '광주 유치 강력지지 성명'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들이 광주시 장애인 체육센터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강력 촉구했다.

장애인 체육회는 이날 오후 3시에 광주시 장애인 체육센터에서 임직원과 선수 60여 명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장애인 체육회는 "AI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 산업이다"면서 "이런 국가적 사업에 AI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광주시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는 이미 AI산업의 기반과 인재양성 체계를 갖춘 도시로, 전국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디지털 대한민국을 실현할 최적의 지역이며 정부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광주 유치를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5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를 마감한다. 이 사업은 국가적 인공지능(AI) 연구 능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됐으며 2030년까지 5만장 이상 첨단 GPU를 확보하기 위해 2조5000억원 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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