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비스틱, ‘2026 독일 올해의 차’ 럭셔리 부문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0-22 10:07:30
수정 2025-10-22 10:07:3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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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디자인·공간·혁신 기술력 인정받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캐딜락은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VISTIQ)'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German Car of the Year 2026, GCOTY)’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렸다. 특히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LYRIQ)’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존 로스(John Roth)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은 "캐딜락은 탁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독일에서 2년 연속 럭셔리 부문을 수상한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가 된 것은 캐딜락 전 직원들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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