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데이지에일’ 오프라인 매장서 정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2-10 13:28:01 수정 2025-12-10 13:28:01 김민영 기자 0개

열대 과일과 오렌지 꽃 향 더해
사전예약 3일 간 2664세트 판매

GS25의 데이지에일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이 시음 행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GS25]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데이지에일’을 오는 1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이지에일’은 일본 양조장 ‘히타치노네스트’의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필스너 맥아와 카라필 맥아를 베이스로 한 ‘데이지에일’은 시트라 홉의 열대 과일향과 아마릴로 홉의 오렌지 꽃 향을 더했다. 도수는 4.8%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은은하게 퍼지는 데이지향이 특징이다.

GS25는 지난 11월 26일부터 3일간 우리동네GS 앱에서 ‘데이지에일’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하루 물량 888세트가 매일 1분 만에 조기 매진돼 3일간 총 2664세트가 완판됐다.

이어 GS25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청와공간점, DX LAB점, 부산광장점에서 ‘데이지에일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GS25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데이지에일 사전 구매, 시음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GS25가 ‘데이지에일’을 11일부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동시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화제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주류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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