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한국생산성본부 블록체인 자문 위원 “블록체인 해킹 불가능... 사회적 갈등 해결”
경제·산업
입력 2018-09-21 09:55:00
수정 2018-09-21 09:55:00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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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한국생산성본부 블록체인 자문 위원이“ 블록체인은 해킹이 불가능해 디지털 시장에서의 신뢰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서울경제TV 강의 프로그램인 ‘수익을 말하다’ 김성기의 블록체인 TALK 편에서 ‘기본으로 익히는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세상의 많은 신뢰의 문제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한다” 면서 “디지털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근원에 있어 블록체인이 무엇보다 압도적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블록체인이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들 중 기존에 있는 중앙화를 탈피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투자자본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활용하는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보안의 3요소인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설명하며 블록체인은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압도적인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강의를 마치며 “엔지니어로서 이 자리에 있기보다 좀 더 일반적인 정보를 얻는 정보 소비자로서 접근했고 블록체인의 다양한 재료나 장점들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수익을 말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비트코인의 역사적 배경 등 양질의 좋은 정보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성기 한국생산성본부 블록체인 자문 위원은 우리나라 초창기 화이트 해커 출신이다. 출연한 ‘김성기의 블록체인 TALK’는 서울경제TV 강의 프로그램으로 21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다시보기는 서울경제TV 홈페이지 www.sentv.co.kr에서 가능하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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