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센트랄모텍 “車부품, 친환경·경량화로 해외진출”
경제·산업
입력 2019-11-07 16:59:08
수정 2019-11-07 16:59:08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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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센트랄모텍’이 “글로벌 시장의 친환경화·경량화 트렌드에 맞춘 연구·개발을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994년 설립한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스크류’와 ‘알루미늄 컨트롤 암’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특히 동력 전달 장치인 ‘볼 스크류’의 경우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도 필요한 부품으로, 7년의 연구 끝에 지난 7월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종철 대표는 “현재 ‘볼 스크류’ 세계 시장규모는 1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국내 시장은 해외 경쟁사가 독점하고 있다”면서 “가격과 품질 경쟁력으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센트랄모텍은 이달 말 코스피 상장을 발판으로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입니다.
오는 13일~14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하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공동 주관사는 BNK투자증권입니다./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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