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연봉격차 완화…하위 30% 소득 15%↑
전국
입력 2020-03-16 15:43:18
수정 2020-03-16 15:43:18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샐러리맨들의 연봉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소식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2018년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전체 근로소득은 677조4,886억원으로 전년대비 6.93% 늘었습니다.
소득구간별로 살펴보면 최상위 0.1% 구간에 속하는 봉급생활자의 총급여는 14조2,103억원으로 전년대비, 2.41% 줄었습니다. 상위 1% 구간 18만5,778명의 근로소득은 4.12% 늘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반면 상위 30% 구간 근로소득 증가율은 6.24%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하위 30% 구간의 근로소득은 15.13% 상승해 2014년 이후 4년 만에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불산단 기업·HD현대삼호, 영암쌀 249톤 소비…지역순환경제 ‘결실’
- 광주희망원, 생활인과 함께한 ‘송년의 날’…자립·공동체 의미 되새겨
- 김영록 전남지사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 대부흥…행정통합 서둘러야”
- 2026 병오년 새해, 임실 국사봉서 해맞이 행사
- 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출범식서 '기본사회' 비전 제시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정기홍 대사 초청 특강
- 남원시, 상·하수도 혁신으로 지속가능 물 공급 구축
- "2026년 새해는 시민과 함께"…'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열린다
- 전남도, 내년 2시간 생활권 도약 '철도·공항' 인프라 확충 박차
- 강원랜드, 태백 거주 직원 위한 태백생활관 개관식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불산단 기업·HD현대삼호, 영암쌀 249톤 소비…지역순환경제 ‘결실’
- 2광주희망원, 생활인과 함께한 ‘송년의 날’…자립·공동체 의미 되새겨
- 3김영록 전남지사 “AI·에너지 시대 광주·전남 대부흥…행정통합 서둘러야”
- 4LGU+, 양자내성암호 기반 네트워크·전자서명 기술 상용화
- 52026 병오년 새해, 임실 국사봉서 해맞이 행사
- 6‘마포통합돌봄’ 출범…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강화
- 7순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출범식서 '기본사회' 비전 제시
- 8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정기홍 대사 초청 특강
- 9남원시, 상·하수도 혁신으로 지속가능 물 공급 구축
- 10최지원 부연사 대표, 상담 넘어 문화 콘텐츠 멘토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