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금융의 날’…194명 금융발전유공 포상
증권·금융
입력 2020-10-27 19:13:49
수정 2020-10-27 19:13:49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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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제 5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오늘 63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규모를 축소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저축·투자’, ‘혁신금융’, ‘포용금융’ 세 개 부문에서 총 194명에게 금융발전유공 포상이 수여됐습니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인프라 구축 총괄을 맡은 김복규 한국산업은행 집행부행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상품을 도입한 이동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부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과 서민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면서 “금융이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는 일을 넘어 혁신을 통한 금융소비자 편의 증대,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2016년 저축의 날이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됐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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