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8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에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M2 쿠페 카본 에디션과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디자인을 더한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등 총 3종이다.
◇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
BMW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BMW M의 고성능 프리미엄 컴팩트 쿠페 M2에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 장착했다.
M2 쿠페 카본 에디션은 외관에 M 퍼포먼스 카본 미러캡과 전면 범퍼 사이드 공기 흡입구 카본 커버,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M 퍼포먼스 파츠를 새롭게 더했다.
M2 쿠페 카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1초에 불과하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세련된 2인승 로드스터 Z4에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추가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차체에는 썬더 나이트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새롭게 더한 블랙 키드니 그릴과 레드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이 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됐다.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m를 내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6초다.
◇BMW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
BMW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은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골프협회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은 BMW 그룹의 인디비주얼 투톤 페인트를 적용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블랙 사파이어 메탈릭 색상의 지붕과 옥사이드 그레이 색상의 차체 하부가 선명하게 대비되며 투톤 페인트가 강조됐다.
또 키드니 그릴과 도어 핸들, 브레이크 캘리퍼, 뒤 범퍼, 리어 라이트 등에도 M 스포츠 프로 고유의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을 사용했다.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은 5세대 BMW eDrive 기술 기반의 전기모터 2개가 앞뒤축에 각각 장착돼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76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복합 기준 438km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내년부터 중개수수료 2~7.8%”…배달앱 상생협의체 극적 타결
- SSG닷컴, 1조원대 새 투자자 유치…FI 교체 성공
- ‘실적 악화’ 면세점업계…수수료·임대료 부담에 한숨
- 불황 속 석화업계, 트럼프 당선 수혜볼까
- 체질개선 나선 네카오, 돈 되는 AI 주도권 잡아라
- “캐즘 길어지네”…LG엔솔, ‘사업 다각화’ 속도
- "토지 현물출자"...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대로
- 남양유업, 3분기 영업이익 5억900만원 ‘흑자전환’…한앤코 체제 반년만
- 안다르, 3분기 영업이익 122억원…창사 이래 최대 실적
- ‘2024 서울콘’ 초읽기 돌입…국내 홍보대사·공연 출연진 등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롯데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844억원…전년比 67.9%↓
- 2신한카드, 베트남 등 진출 국가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 3KB캐피탈 자회사 팀윙크, 'KB핀테크'로 사명 변경
- 4“내년부터 중개수수료 2~7.8%”…배달앱 상생협의체 극적 타결
- 5당국, 환율 '구두개입' 영향은?…트럼프 트레이드 광풍에 1,400원대 유지
- 6SSG닷컴, 1조원대 새 투자자 유치…FI 교체 성공
- 7‘실적 악화’ 면세점업계…수수료·임대료 부담에 한숨
- 8대부업체 수천곳 퇴출 위기…쪼그라드는 서민 급전창구
- 9불황 속 석화업계, 트럼프 당선 수혜볼까
- 10체질개선 나선 네카오, 돈 되는 AI 주도권 잡아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