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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4세 최기월 어르신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자신의 삶 그려 난청 극복
천안시, 94세 최기월 어르신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자신의 삶 그려 난청 극복
충남 천안시는 수신면에 거주하는 최기월(여·94) 어르신이 개인 그림전을 개최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최기월 어르신은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들을 수 없자 그림을 통해 당신의 삶을 그리기 시작했다.
2022-12-16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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